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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1.06.2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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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위기의 요인, 교육위기의 실태, 교육위기의 교실붕괴, 교육위기의 학교교교육위기, 교육위기의 대처 방안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교육위기의 요인
1. 분단국가의 체제유지
1) 이데올로기 주입/도덕적 진공
2) 교육의 공공성 부재
2. 국가주도 근대화/개발독재
1) 학력주의와 과잉교육열
2) 병영으로서 학교
3. 신가족주의의 재생산
1) 가족주의
2) 신가족주의
Ⅲ. 교육위기의 실태
Ⅳ. 교육위기의 교실붕괴
1. 교실파괴 현황
2. 교실파괴 발생 경위
1) 폭력행위
2) 집단따돌림(이지메)
3) 부등교(不登校)
4) 중도퇴학
3. 초등학교의 교실붕괴
Ⅴ. 교육위기의 학교교교육위기
Ⅵ. 교육위기의 대처 방안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지금 우리는 교육위기에 관한 문제의 핵심을 뻔히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두들 모르는 체 하고 있다. 정책당국자, 학교의 교장, 교사도 마찬가지다. 고삐 풀린 망아지가 벼랑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걱정들은 하지만 먼저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모두들 못 본 채 하다가 문제가 터져야 손을 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는 다치게 되어있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안다.
일하는 사람은 비바람을 맞는다. 안방에 들어앉아 있으면 비바람을 피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칭찬을 못 들어도 비난받거나 상처를 입는 일은 없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나 나서면 잘해야 본전이다”라는 말이 공직사회에 상식처럼 돼있다.
산업사회의 교사들이 정보화사회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들의 정보화사회에 대한 적응력도 문제지만 인터넷 중독증에 빠져들고 있는 아이들도 문제다. 학교에서 기성세대인 선생님과 신세대인 학생들이 세대간의 대리전쟁을 치루고 있는데 언론과 학부모가 이를 구경하면서 이러쿵 저러쿵하고 있다.
산업사회가 환경을 파괴하여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 왔다고 하면 정보화사회는 인간성 자체를 말살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우리가 손놓고 남의 탓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은가?
오늘의 교육위기의 뿌리를 캐보면 먼 원인(遠因)과 가까운 근인(近因)으로 나눌 수 있다. 구조적인 문제접근이 필요하나 제도개혁만으로는 안된다. 우리들의 의식을 바꾸고 체질을 개선해야한다. 교육위기의 원인(遠因)은 교육을 지배해온 과잉 정치논리, 평준화정책, 열악한 교육환경, 과외정책의 실패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처방이 함께 내려져야 한다. 교육을 지배해 온 지나친 정치논리가 교육의 원래의 모습을 훼손시켰다. 민원에 초점을 맞추고 재정적 뒷받침 없이 가시적 성과를 따지다보니 능률만을 중시하고, 교육전문직이 아닌 일반행정직이 주도하다보니 교육본질과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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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2001) / KEDI 교육정책포럼 - 한국교육의 현실과 대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