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

소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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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울로 코엘료를 내가 처음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연금술사라는 책이었다. 2004년에 내가 우연히 사회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오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그 때 마침 나의 형이 이 책을 샀길래 나도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에 틈틈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에 읽었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이번에도서관에서 빌려서 한 번 더 읽어보았다. 그 때 읽었던 때를 생각해보면 책의 내용이 이렇게 짧았었나 할 정도로 순간에 지나갔다. 그러나 나에게 주는 감동은 역시 여전하였다.
산티아고라는 주인공은 양치기였다. 부모님은 자신의 업을 이어받기를 원하였지만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그는 양치기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어느 날 꿈을 꾸고 그 꿈을 해석하기 위해서 집시를 찾아가고 멜기세덱이라는 왕을 만나 우림와 툼밈을 받고 진정으로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의 피라미드로 떠날 것을 권고 받는다.
산티아고는 많은 고민 끝에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이집트에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도둑 맞은 그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재기하기 위해 어느 크리스탈 그릇 가게에 가서 일자리를 받는다. 가게 주인은 이슬람을 믿었는데 이슬람은 죽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의무가 있다. 5가지 중에 하나가 메카에 가서 성지순례를 하는 것인데 가게 주인은 메카에 가지 않고 거기에 안주해 버린다. 그리고 메카는 자신이 영원히 꿈꾸는 이상으로 남기고 이상을 실현 한 후에 자신이 이제는 무엇을 위해 달려야 할 지 목적의식이 사라질까봐 실행하지 않는 것이었다.
산티아고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가게에서 1년이 지난 후 많은 돈을 벌어서 다시 양치기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결국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해서 피라미드로 간다. 신은 모든 부분에 자신의 형상을 남겨놓으셨다. 책은 그것을 만물의 정기로 표현을 하고 있고 신은 자신의 피조물의 모든 것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든 주변환경이 주는 지표를 통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자신이 가야할 길을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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