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P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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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전략
Segmentation
관객들의 관람동기를 유형화하여 유형별 영화관람 동기들의 특성을 분석하여 시장을 형성하고 그것을 어떻게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먼저, 관객의 영화관람 동기는 그 심리적 주관성의 구조가 네 가지로 유형화 되었다. 그 것들은 ‘ 오락지향형’;분석취향 형‘’환상추구 형‘’감정고양 형‘등이다. 영화시장의 심리적 구조라고 할 수 있는 이들 영화관람 동기 유형의 양적 분포는 ’오락지향형‘d; 40.8%로 가장 많고, 나머지 세 유형이 각각 ’ 감정고양 형‘ 21.2%, ’환상추구 형‘이 19.7% ’분석취향 형‘이 18.2%로 비슷하게 분포한다. 유형별 평균연령은 ’감정고양 형‘이 27.6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나머지 세 그룹은 ’분석취향 형‘과 ’환상추구 형‘이 24.9세, ’오락지향형‘이 24.2세로 비슷하다. 관람동기의 유형에 따라 성별의 차이는 없으며, 영화관람 빈도 역시 그 차이점이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1년간 비디오 시청 정도에 있어서는 ’분석취향 형‘이 비교적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오락지향형
‘오락지향형’은 영화 관람의 오락적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이다. 영화가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으며 신나는 것이어야 이들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이 유형의 사람들에게 무거운 주제나 메시지 등 심각한 영화는 다가가기 힘들다. ‘오락지향형’의 사람들에게 정서에 호소한다든지, 작품성, 예술성 등의 강조는 효과가 없다. 이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영화가 보고 싶으면 휴일을 이용하여 영화관을 자주 찾으며, 친구나 주위에서 괜찮다고 하는 영화,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을 부담 없이 본다.‘오락지향형’은 보고 싶은 영화표가 매진되었을 경우 다른 영화를 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영화계의 흐름에 밝아 보고 싶은 영화는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보며, 주변의 입소문에 민감하다. 혼자 영화 보는 것을 어색하게 생각하여 혼자 영화 보는 경우는 드물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