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2

소개

달의위상변화에따른실제사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달은 매일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데 고도는 매일 다르다. 이는 달이 태양빛에서 벗어나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그래서 보름달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볼 수 있는 것이고 초승달은 저녁때 잠깐 보이고 안보이게 되는 것이다. 정확히 매일 달이 뜨는 시각이 약 50분씩 늦어지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속도와 달의 공전 속도차이 때문인데 지구의 자전방향으로 달이 같이 공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시간차가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황도와 백도가 다르다는 것은 지구의 공전궤도와 달의 공전궤도가 약 5도 어긋나 잇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매달 일식과 월식을 볼 수 없는 이유이다. 만약 황도와 백도가 같다면 매달 일식이랑 월식을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매달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달의 위상은 태양이 달을 어떤 각도에서 비추는가와 지구, 달, 태양의 상대적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함에 따라 달의 모습이 변해간다. 만약 달이 지구와 태양사이에 있을 달은 뒷면만 태양빛을 받아 반사하고 우리가 볼 수 있는 면은 검은색이기 때문에 밤하늘에 보이지는 않는다(삭이라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고 90도 일 때 180도 일 때 270도 일 때 상현, 보름(망이라고 한다), 하현으로 보이는 것이다. 만약 운이 좋다면 삭이나 망 일 때 일식이나 월식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달을 찍기 전에는 우리가 눈으로 보는 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찍었으나 이상과 현실은 다름을 알 수가 있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 보니 노출을 조절을 해도 큰 변화가 없었으며 카메라의 배율을 크게 하다 보면 화질이 너무나 나빠졌다. 또한 같은 시간에 촬영을 하려고 해도 날씨가 나쁘거나 아니면 날씨가 좋아도 달이 아직 뜨기 전이거나 진 후여서 같은 시간에 촬영을 하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을 겪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하다 보니 지평선을 맞추고 자전축을 찾고 천구의 적도를 찾으려고 했으나 그러지를 못했다. 그래서 늦게나마 혼자서 하는 조원을 찾으려고 했으나 실패를 했다. 또 촬영위치가 아파트 옥상이다 보니 저녁이나 새벽 늦게 옥상으로 갈려고 하면 이상하게들 쳐다보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