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의스무살,학교는준비해주지않는다.

소개

내 아이의 스무살, 학교는 준비해 주지않는다. 를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소 학교를 다니면서 책을 자주 읽지 않았었고 이런 책은 또 처음이라 낯설게만 느껴졌었다. 그런데 과제로 읽게 된 “내 아이의 스무살 학교는 준비해주지 않는다.”라는 책은 여러 가지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교 2학년 중반을 들어서고 이제 2학기가 시작되고 친구들과도 좀 더 진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다. 책에서 공감 가는 이야기들과 현실 사례들을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난 지금 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 나는 내게 여러 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진로 중에서 선택을 하는것은 내 몫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것도 내 몫이라는것을 알고있다. 그래서 학교에서 사회로 진입하는 문제는 더욱 내게 중요하고 무겁게 느껴지는것같다. 책에서 “자기 자신보다 더 알기 어려운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나는 내 전공인 통계를 살려서 통계관련 직종에도 관심이 있고, 수학적인 지식을 이용한 무엇보다 의미있는 교사라는 직업, 2가지를 생각하고 있다. 어떤것이 내게 맞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일까 정말로 내가 하고싶은 직업은 무엇일까 나는 아직 답을 내리지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 “길을 잃은 아이들”이라는 4장 제목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는 더욱 혼란이 왔다.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진로가 정말 나에게 맞을까? 하고 말이다. 주위사람들을 봐도 학과가 정말 너무 맞지 않아서, 편입을 준비하거나 직업이 맞지 않아서 조금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경우를 보면서도 내 진로에대해서 나는 내자신을 먼저 알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수학을 좋아했고 그것을 친구들에게 가르쳐주어 이해 시키는것을 좋아했었다. 이런 부분에서는 나는 수학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갈망하고 있는것 같으면서도, 내가 대학교를 와서 선택한 통계학이라는 전공수업은 정말 재밌고 내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난 지금 교직이수를 하는 상태이고 일단 내가 할 수 있을만큼은 교직에 대한 꿈에 도전을 해볼 생각이 있다. 이제 내 자신의 내면을 읽고 진로를 선택한 후 난 그 진로를 위해 무엇을 노력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했을때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를 보았다. “초보어른”이라는 표현이 책속에서 계속 언급이 되는데 이 단어는 사회생활에 뛰어들기 시작한, 사회생활을 시작해야할 어른을 의미하는데 정말 준비되지 않고 불안한 대학생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