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성과우선주의의 득과 실; 카이스트 사태를 중심으로

소개

성과우선주의의 장단점과 그 대안에 관한 글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효율성만이 살길이다.
2. 인간의 사회·심리적 측면 간과
3. 바람직한 해결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성과지상주의의 득과 실
-카이스트 사태를 중심으로
Ⅰ. 서론
지난 4월, 네 명의 학생과 한 명의 교수의 자살로 대한민국 사회는 한차례 논란 속에 휘말렸었다. 한국 과학기술의 요람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기관 중 한 곳인 카이스트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 때문에 사회적 파장은 더욱 컸다. 이러한 사태가 이러나자 여론은 일제히 이번 사태의 원인을 총장의 성과우선주의적 정책을 비난하기 시작하였다.
서남표 총장은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해 왔다. 우선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던 전액 장학금제도를 폐지하고 일정 학점 미달 학생에 대해서는 누진적으로 등록금을 부과하여 성적이 미진한 학생들에게는 국고로 운영되는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또한 세계화 시대 속 최고의 인재 육성이라는 기치 아래 100%영어수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서 총장의 경쟁을 강요하는 과업지상주의적 경영이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비난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서남표 총장의 경영 방침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대표적인 주장은 서남표 총장이 도입한 등록금 차등제로 인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도덕적 헤이를 방지하여 면학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교육경영에 있어서 성과지상주의가 가져오는 이득은 무엇이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실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번 카이스트의 사례를 바탕으로 논하여 보겠다. 또한 이를 통하여 모색해 볼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은 어떠한 것인지 역시 논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효율성만이 살길이다.
- 성과지상주의가 가져오는 장점
성과지상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경영의 이론들 가운데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론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테일러는 하나의 집단이 작동을 할 때 그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경제적 이익이라는 요소로 동기부여를 하여 차별적 성과급으로 개인의 이익과 집단의 효율성을 이끌어 내려 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았을 때 서남표 총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