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소개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읽고

목차

1. 읽기 전에

2.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3. 읽고나서

본문내용

읽기 전에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이라는 책 제목에 많이 생소했던 것은 사실이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기독교라는 관점에서 본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영화라는 것에 대한 나의 관점은 기독교와는 먼 것이었다. 요즘 영화들은 대부분 스릴러와 공포에 관한 잔인한 것들이거나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고 종교적으로 허락할 수 없는 마법에 관한 판타지물들이 많아 영화를 기독교라는 관점에서 생각할 수 없다고 여겼고, 되도록 잘 보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기독교와 영화라는 수업을 첫째 주, 둘째 주 들으면서 “역시 모든 것은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강렬해졌다. 아직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생활 안에서 하느님을 느낄 수 있게 되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영화를 잘 보지 않으려고 했기에 좀 더 안심했고 올바른 방법을 배워 기독교인으로써 바르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이 책에서 다루는 영화는 참 다양하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직접적으로 다룬 영화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영화들이 더 많다. 목차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 것인가 기대되었다.
먼저 굿 윌 헌팅에서는 여는 페이지이니만큼 하느님과의 연계성보다는 줄거리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아마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이 영화에 대한 지식이 없어 이해하는데 줄거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줄거리를 읽고 나니 윌에게 숀의 존재는 나에게 하느님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느님은 나의 삶을 바꿔 놓으셨고, 숀은 윌의 삶을 바꾸었다. 나는 기도라는 하느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삶의 상처를 치유 받았고, 윌은 숀과의 대화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삶이 바뀌었다. 또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통해 삶을 다시 보게 된다. 여자 친구인 스카일라, 그가 ‘영혼의 짝’이라고 서슴없이 부를 수 있는 친구 처키, 그의 재능을 높이 사는 램보. 조화로우시며 평화이신 하느님은 그의 품안에서 결코 갈라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윌은 그의 과거와 같은 상황의 삶에서 전혀 다른 느낌(평화와 안정)을 느끼며 살 것이라고 여겨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