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기획문★

소개

박물관에 다녀와서 기획문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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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3년하고도 5개월이라는 시간을 천안에서 지내오면서도 천안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을 쌓을 기회가 없었고, 또한 어떠한 역사가 있는지 알아보려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번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박물관을 견학하고 기획문을 써오라는 것!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흔히 알고 있는 ‘역사박물관’을 가기보다는 조금 색다른 박물관을 가는 편이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해 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인터넷에 무작정 [천안 박물관]이라고 써 보았다. 그러니 정말 말 그대로 ‘천안에 관한 박물관’이었다. 나의 대학생활이 끝나가는 3년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내가 대학생활을 하였던 곳인 천안에 관한 박물관이 있는지도 몰랐다니 너무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하였다! 야우리 터미널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5월5일부터 10일까지의 기나긴 휴일 중 마지막 날 10일에 가기로 하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 하늘에서 구멍이 뚤린 것처럼 비가 무지 내리는 날이었다. 그러나 이왕 가기로 한 결정한 거 하루빨리 갔다 와야지 미루고 미루다보면 제출기간 내에 빡빡하게 다녀와야 할 거 같아서 비를 뚫고 도착하였다. 도착하니 부모님과 함께 소풍을 온 아이들이 무지하게 많이 있었다. 어린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천안지도 퍼즐 맞추기, 체험실, 천안의 옛날로 돌아가 옛 풍경을 볼 수 있는 열차타기, 천안역이 처음 생겼을 시기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 등 많은 것이 마련되어 있었고, 많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느라 대학생인 내가 설 자리가 아닌 듯 싶었다^^;
<천안박물관 입장권>
날짜는 5월 8일에다 일반 1명, 어린이 1명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지만 이날따라 표를 뽑는 기계가 고장이 나서 미리 뽑아놓았던 표를 주셨다. (교수님 오해 마세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실외에서도 이런 저런 행사가 진행되느라 구경하고 정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실외에서는 돌아다니지 못하고 실내에서만 구경하고 사진 찍을 수밖에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