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레포트

소개

에밀을 읽고 쓴 요약본 및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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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것은 조물주에 의해 선하게 창조됐음에도 인간의 손길만 닿으면 타락하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같은 인간을, 마치 가축이나 정원의 나무처럼 왜곡하고 변형한다. 이로 인해 인간의 본성은 질식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간의 교육은 어려서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혼이 세상의 편견에 물들어 뒤틀리기 전에 울타리를 치고 보호해줘야 한다. 식물이 재배를 통해 성장하듯 인간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
교육은 세 가지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자연ㆍ인간ㆍ사물이 그것이다. 자연은 인간을 내적으로 성장시키고 인간은 그 성장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반면 사물은 그것과 부딪쳐 얻는 경험의 측면에서 교육을 돕는다. 이 세 가지는 모두 균형을 이루면 이룰수록 좋지만 이 중 조작을 가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인간의 교육뿐이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의 교육의 원만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이 바로 교육의 목표가 될 것이다. 이는 자연의 교육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자연의 교육이 다른 두 가지의 교육을 이끌어야 한다.

<중략>

러한 식으로 온갖 종류의 사회를 고찰한 다음에 우리는 그 사회들을 비교하여 그들의 상호관계 즉 크고 작음과 강하고 약함 등의 모습을 관찰해야 할 것이다.

* 나의 생각:
사실 루소가 성숙주의 이론에 있어서 가장 밑바탕에 있는 이론가로서 루소를 배울 때마다 항상 <에밀>이 거론되곤 했었고 그렇게 배웠었다. 당연히 유아교육계에 있어서 나아가 교육계에 있어서 필독서라고 하여 도대체 에밀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왜 그렇게 유명한지 궁금했었지만 선뜻 두껍고 어려워 보이는 책에 도전을 못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