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놀잇감 만들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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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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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단 원 : 10. 디자인과 생활
2. 단원의 개관
가. 사회관
현대의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인간은 기존의 획일화된 표현 방법을 탈피하고 인간 본래의 사고와 감정을 자유롭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인간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는 미적 감각을 회복하여 올바른 정서를 갖추고 주변의 사물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에 개정 교육과정의 미술과 4학년에서는 미적 체험을 통하여 학습자의 주변에 위치한 환경 속에서 아름다움을 지각하고 반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고 있다. 이 단원은 주변 곳곳에 있는 ‘디자인’을 인지하고 감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단원이다.
타 미술 영역에 비해 디자인은 실용적 가치가 높아 미술적 영역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학습자 주변에서 빈번히 활용되는 움직이는 디자인의 특징을 알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색종이, 부직포 등 미술재료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디자인의 실용성을 느끼도록 지도한다.
나. 학생관
로웬필드(Victor Lowenfield)의 아동 미술교육 발달단계에 따르면, 11세 초등학교 4학년은 도식으로부터 벗어나 세부표현이 나타나는 ‘또래 집단기’,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애쓰며 원근감과 배경, 비례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의사실기’로의 전환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의사실기’의 학생은 표현이 지각이나 논리적 사고만큼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표현활동을 할 때 대담성이 없어지고 자칫하면 미술에 흥미를 잃을 수 있는 시기이다. 4학년 시기가 여러 과목을 학습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본격적으로 계발해야하는 중요한 때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술과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