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학생간의 의사소통 문제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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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학생 간의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점> -201000663 김현정
저는 오늘 교수와 학생간의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려고 합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그동안 우리는 하나의 반 안에서 ‘담임 선생님’이라는 분들을 만나게 되고 그 외에도 자신이 각자 존경하고 따르는 선생님과도 많이 친해집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에 들어서게 되면 담임 교수가 있긴 하지만 수업이나 학과 행사 외에는 교수님과 많은 교류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꿈에대한 열정과 취업이라는 현실 앞에 대학생들은 돌파구를 찾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합니다. 저는 실례로 영어영문을 전공하고 있지만 꿈은 관광쪽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영문과 교수님들도 많은 도움을 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 교수님 께서 제가 하고자 하는 부분에 더 많은 배경지식과 노하우가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타과생인 제가 다른 과 교수님들을 찾아가서 뵙기란 아직 많이 어려운 생각이 들어서 주저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노력의 발판에 교수님들의 조언과 격려와 더불어 학생들을 향한 조금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우리들의 꿈을 이루고 취업의 발판을 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교수님들을 어려워 하는 학생들도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학교 내에서 교수님들과 학생과의 대화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임지도교수 뿐 아니라 강연을 여는 등의 대화의 활성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교수님을 마냥 어려워 하기 보다는 먼저 다가가서 자신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할수 있는, 멘토와 멘티 같은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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