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프레드

소개

우체부 프레드의 독후감입니다. 길지않은 내용으로 편하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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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체부 프레드
이 책을 읽으며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말이 있었다. 그것은 ‘어제 무슨 일을 겪었든 간에 당신도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잠을 깰 수 있다.’ 우린 보통 전 날 늦게까지 밖에서 활동을 하고 왔다던가 숙제를 늦게까지 하게 되면 그것을 핑계로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정확히 말하면 못 일어난다. 이제까지 나도 늦게 자면 아침에 못 일어나는건 당연하다라고 생각했다. 여기 나오는 프레드는 전날 무슨 일이 있던지 상관없이 아침에 기분 좋게 잠에서 깨어나고 그 좋은 기분을 남들에게 전파시킨다. 사람은 하루에 평균 최소 4시간 최대 6시간을 자면 피곤함이 없어지고 잠에서 깰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상을 자면 오히려 더 피곤해 질 수 있다. 나같은 경우도 전날 평소보다 두, 세시간 정도 늦게 자면 평소보다 네, 다섯시간 늦게 일어난다. 그렇게 늦게 일어나서는 “아 어제 무리해서 늦게 잤더니 피곤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야 이말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았다. 늦게자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오래 자서 피곤한 것이다. 잠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에 대한 내용과 많이 연관되어 있지 않지만 나의 흥미를 끌어서 이렇게 장황하게 썼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체부 프레드의 이야기를 하려한다. 프레드는 작가가 본 사람중에 가장 근면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가장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작가는 표현했다. 난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우체부 프레드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 나올줄 알았는데 뒤에 프레드가 되는 방법으로 다른 내용이 나와서 읽다가 약간 흥미를 잃었던 것 같다. 하지만 흥미를 잃은 것과 내가 얻은 내용과는 무관했다. 그 뒤의 내용 프레드가 되는 방법은 나에게 세상을 알차게 살아가는 법과 사람을 얻는 방법과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모두 알려주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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