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기적 착한거래 페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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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기적 착한거래펭트레이드를 보고 윤리적관점에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A+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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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의 기적 착한 거래, 페어트레이드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거래를 하며 살아간다. 등굣길에 교통비를 내고 학교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고, 한 학기에 400만원의 등록금을 내고 수업을 들으며 점심 값을 지불하고 밥을 먹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은 이제 우리에게는 일상이 되어 ‘거래’라는 거창한 말을 붙이기가 무색할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많은 거래들이 모두 정당한 것인가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이 거래가 눈물과 한숨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상상은 해 보았는가? 우리가 하루에도 몇 잔 씩 마시는 다양한 가격대의 커피, 이 몇 모금의 액체에는 어떤 이들의 한이 서려있다.
런던의 밀힐, 아주 특별한 패션쇼를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평범한 시민들이 모델을 자처하여 제3세계 나라 사람들이 만든 공정무역 제품을 입고 패션쇼를 하려는 것이다. 주민들의 축제 같은 분위기에 이루어진 이 쇼는 옷을 만든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또 런던의 유기농시장에서는 가난한 생산자에게 정당한 값을 주고 물건을 구입하자는 페어트레이드 농산물을 판매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페어트레이드 커피만을 판매하는 커피숍은 일반커피보다 10% 더 비싼 값에 판매를 하고 있지만 친환경적이고 농부들에게 제 값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래서 이 곳만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케냐 나이로비의 1인 국민소득은 450달러이다. 대표적인 커피 생산지인 케냐의 산자락에는 연간 4000톤의 커피가 생산되며 2000여명이 상주하여 이 일을 하고 있다. 수확 철에는 거의 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동원되어 30℃가 넘는 뜨거운 태양아래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일만하고 있다. 회초리를 든 감독관이 항상 감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심도 거른 채 고된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은 하루에 고작 170실링(약2200원)을 버는 것이 전부이다. 커피는 노동 집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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