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생명산업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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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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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생명산업의 전망
기후변화에 따른 생명산업의 전망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 급격한 산업화의 결과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점점 이상기후를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구 온난화 인데, 이러한 기온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생명산업의 전망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시발되는 문제점은 기후의 변화를 꼽을 수 있겠다.
지리적인 위치의 영향으로 온대와 냉대의 분포를 보이던 우리나라의 기후가 점점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은 방송매체를 통해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다. 12월15일자 환경스페셜에 소개된 내용을 인용하자면 2100년 까지 우리나라의 기온은 꾸준히 증가하여 아열대기후가 될 것이라 하였다. 그로인하여 여러 농작물(사과. 고랭지배추)등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북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올해 배추파동의 원인이 되었던 배추무름병 또한 기온이 온난 다습하게 변하면서 크게 번져 수확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또한 마찬가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지구온난화의 진행으로 바다가 데워지면서 한대성 해류의 유입이 크게 약해지고 이로 인해 고등어, 명태 등의 한 대성 어류의 포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온대성 해류가 득세함에 따라 제주도 인근에서나 자생하던 자리돔 등의 아열대성 어류가 동해 인근에서 잡히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바다와 육지의 다른점이라면 바다의 생태계는 인간의 인위적인 개입이 적고, 하나의 거대한 순환시스템을 이루고 있기에 온도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이 많다. 그 예로 참다랑어의 양식을 들 수 있겠는데, 바다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온대·아열대에서 서식하는 참다랑어의 양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08년 치어를 들여와 제주도 인근 외해 양식장을 이용해 성공적인 모습을 모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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