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기원

소개

한국인의 기원과 형성을 연구한다는 것은 역사서술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한국인의 기원과 형성에 대한 설명은 체계적인 한국사 서술에서 중요한 일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한국인의 기원과 형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우리 민족의 기원>

◉서론
◉본론

<신라인들의 생활>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 지식산업사/한국사 길잡이上
: 한국문원/신라의 기와 혼을 찾아서
: 김영사/황금의 나라 신라
: 청아출판사/이야기 한국고대사

본문내용

본론
민족이란 단어는 근대 이전의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19세기 후반에 일본인들이 ‘nation’을 번역하면서 생긴 단어이다. 그 전부터 민족이란 단어는 없었지만 민족이란 실체는 근대 이전 시기에 이미 형성되어 있었다. 민족이란 단어의 뜻은 역사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깊은 자각으로 뭉쳐진 하나의 문화적 개념이란 뜻으로 언어, 지연(地緣), 혈연(血緣), 문화, 정치, 경제, 역사 등의 공동요소를 내포한 집단이 세세대대로 이어지고 공통의 경험을 갖게 될 때 그 집단은 역사를 공유하게 되고, 역사의 공유에 의해 ‘민족’이라는 공고한 결합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민족의 기원에 대한 입장견해는 남한과 북한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반영하듯 큰 차이가 있다. 남한에서는 한국인이 원래 한반도 밖에서 집단을 이루고 살다가, 한반도로 들어와 정착했다는 시각이 유행하였다. 그러한 설은 1970년대 들어와 ‘주민 2단계 교체설’ 주민 2단게 교체설 : 이 설의 요체는 구석기시대의 주민은 빙하가 끝나고 어디론가 떠낫고, 수천년뒤 신석기문화를 가진 고아시아족의 한 집단이 한반도에 들어왔으며, 이후 청동기 문화를 지닌 퉁구스 내지 알타이계열의 집단이 한반도에 이주해 와 신석기 주민을 흡수, 통합하여 한국인이 만들어 졌다는 것.
로 집약되었다. 이 설은 아직도 한국인의 기원에 대한 교과서적 정설이 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1970년대 초 우리 민족은 구석기시대 이래 외부로부터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체적으로 진화해 온 한 핏줄기 집단이라는 ‘민족단혈성기원론’을 정립하였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지식산업사/한국사 길잡이上
· : 한국문원/신라의 기와 혼을 찾아서
· : 김영사/황금의 나라 신라
· : 청아출판사/이야기 한국고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