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소개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내용요약
이 책의 제목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도 또한 예전에 이 책을 한 번 읽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책의 제목만 보고도 머릿속에 무언가 깨달음을 얻었던 생각이 난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는 이 한 줄만 보고도 얼마나 많은 생각이 났던지. 어떻게 생각하면 그만큼 별 것 아닌 일에 집착해왔다는 뜻일 것이다.
이 책에는 무려 백 가지나 되는 장이 있다. 어떻게 보면 많을 수 있지만 이 책의 장점은 각 장들이 제목만 보고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책이 잘 지어졌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그 많은 내용들을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 이 책은 크게 세가지 범주의 이야기를 전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집착과 여유의 이야기, 남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나 자신의 성찰에 관한 이야기 이다.
집착과 여유에 관한 이야기는 책의 첫 장부터 나타난다. 글의 제목과 같기도 한 이 장은 우리가 너무나 많은 것들에 집착하고 있지만 그것이 실은 별 게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장으로 ‘지금부터 1년 후에도 이 일이 나에게 중요할까요’, ‘인생은 비상사태가 아닙니다’, ‘한 번에 한 가지만 하세요’, ‘지금부터 백 년 후, 이 세상은 모두 새 사람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 내용들에서는 우리가 너무나 많은 것들에 신경을 쓰며 살아가고 있지만 실상 그 중에 중요한 것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너무 바쁘게 살아가기 보다는 잠시 멈춰서 주변을 둘러보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 내용이 가장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다른 사람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겸손하며 자신을 낮추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와 관련된 장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세요.’,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세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서 티끌만 한 진실이라도 찾아보세요.’, ‘나눔은 그 자체가 보답입니다.’, ‘자신을 방어하기보다 상대방의 생각을 살피십시오.’ 등이 있습니다. 이 내용들에는 어떻게 보면 지나칠 정도로 많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지만 이런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