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 게토 `바보만들기`에 대한 토론점과 비판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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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일러 게토 "바보만들기"를 읽고 토론할만한 점과 저자의 해결방법에 대한 비판적 사고 및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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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만들기를 읽고 토론주제 생각해오기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시의 미국 사회의 교육문제에 지금까지 교과서에서만 보아왔던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점과 나름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개토가 비판할 만큼 현재의 교육제도와 학교가 순기능을 갖지 못한 체 역기능만 가지고 있는 것 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작가의 주장처럼 단순히 학습의욕만 있으면 얼마든지 습득 가능한 지식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통제된 학습 환경과 학습방법으로 창의성이 말살되는 교육에 학생들을 밀어 넣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안으로 이야기 되었던 탈학교운동은 나름대로의 효과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탈학교운동에도 맹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개토가 말한 것처럼 학교에 쏟아 부을 돈을 가정교육으로 돌린다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사회성이 바로 그것인데 마치 사람 인 이라는 한자가 두 사람이 기댄 것을 형상화 한 것처럼, 실제로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고, 서로를 기대어 적응하며 조화를 이루려 노력하며 살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정교육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회성이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자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토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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