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초승달 동맹(각 장 설명 및 느낀점 서술)

소개

십자가 초승달 동맹 독후감 입니다.
각장별로 내용에 대한 설명과 느낀점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장
14세기 비잔틴 제국은 이미 죽은 병든 국가였다. 지배층 내부는 여러 파벌로 나뉘어 사사로운 권력투쟁을 하며 국론을 분열시켰고, 비잔틴 제국 곳곳에서는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으며, 언제든지 비잔틴을 집어삼키려는 이슬람세력이 비잔틴제국을 압박해오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비잔틴의 파벌들은 이슬람세력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이슬람의 병사들을 이용하여 혼란한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는 상황에 이른다.
하지만 이슬람세력을 끌어들인 것이 비잔틴에게 악영향만을 준 것이 아니다. 이들사이에서도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비잔티움의 칸타쿠제노스 황제와 아이딘투르크의 술탄 우무르였다. 이 둘은 국가의 상황과 정치적 상황을 배제하며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신뢰하는 사이였다. 이들의 동맹은 단순히 외교적 동맹이 아니고 마치 형제의 나라인 것 처럼 서로를 받아들였다.
이들의 사이를 확인시켜주는 내용이 있는데 우무르가 불가리아와 알바니아로부터의 침략에서 비잔틴의 영지를 수호하고 비잔틴 내전에 참전하여 황제를 도왔다는 점이다.

참고자료

· 위키백과사전 검색 - 신성로마제국, 오스만 투르크, 비잔틴 제국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