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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영화 비평시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장면이 프린트스크린되어서 장면 설명과 카메라기법 설명 등이 상세히 되어 있어서 레포트 자료로 사용이 용이 합니다.

목차

1. 영화소개
2. 감독소개
3. 원작소설
4. 영화 시놉시스
5. 캐릭터 분석
6. 영화 이해
- 10대 소년과 30대 여성의 사랑
- 전후 2세대와 3세대의 이해
- 기계적 ‘행위’가 불러 올 수 있는 위험
- 용서가 아닌 이해를 구하는 영화
7. 결론

본문내용

캐릭터 분석

마이클 버그
- 소년 마이클 :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한나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고 그녀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마이클은 한나에게 있어서 책을 읽어주는 이였으며 세상과 소통하게 해준 이다. 그가 한나를 사랑했던 것이 어떻게 보면 자신에겐 첫 섹스 상대였기 때문에,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사춘기 때에 맛본 쾌락에 빠져 사랑으로 그것을 헛갈린게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물론 처음은 그랬을 것이다. 마냥 신나했던 그의 표정과 식사시간에도 자꾸 떠오르는 그 순간. 하지만 그의 감정이 결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에도 그가 여러 또래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그는 그 여성들을 버려두고 기꺼이 한나에게 갔던 것 그녀에게 자신이 무의미 하다는 말에 낙담하는 것 등으로 보아 그의 감정이 처음에는 어떠했을지 몰라도 점차 사랑으로 변해간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또래보다 일찍 사랑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생일에 대한 아쉬움, 버스 두 번째 칸에서 그녀의 키스를 기다리는 아직은 순수하고 어리숙한 십대였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사랑에 더 솔직했는지도 모르겠다.
- 어른이 된 마이클 : 하지만 마이크는 한나가 떠난 이후, 어떤 여성에게도 속마음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그는 순탄하지 못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그녀를 완전히 잃으려 했지만 그가 있는 모든 곳에서 한나는 기억된다.
재판장에서 우연히 한나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가 법학도가 된 이상 그의 눈에는 자꾸 그녀의 죄가 눈에 밟히게 되고 그녀가 떠난 이후 그녀와의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에서 그는 자기도 모르게 그녀에게 쌀쌀맞게 대하게 된다.

참고 자료

<씨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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