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식 수업과 강의식 수업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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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반올림>에서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을 감상한 후에 쓴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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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식 수업과 강의식(주입식) 수업에 대한 의견
(드라마 <반올림>에서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을 감상한 후에 쓴 개인적 의견)
드라마에서 제시하고 있는 강의식 수업 방식은 스파르타식의 다소 강압적인 수업으로 교과서 내용에 대하여 철저하게 주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고력을 확장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자극은 없지만 쪽지시험이나 당장 눈앞에 닥친 시험에 효과가 있다.
토론식 수업은 교과서와 연계하여 교과서 외의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상상력을 자극한다. 시험보다는 창의력개발에 효과적이어서 실질적인 삶에 응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이 두 수업방식은 나름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제 7차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토론식 수업 방식을 권하는 입장에 있다. 그러나 실상은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하여 7차 교육과정이 명시하고 있는 방향을 학교교육에서는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나 학교 교육에서는 나름의 교육개혁의 바람이 작게나마 불고 있으나 학교보다는 학원을 더 많이 의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철저하게 시험을 위한 학원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학생은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의 흐름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공교육에서 시험위주의 교육을 배제하고 자유로운 토론식교육을 실시한다면 오히려 사교육이 비대해지면서 교육의 양극화를 초래하는 2차적 문제가 파생될 것이다.
현실의 문제 즉, 입시위주의 교육제도를 개혁해야한다고는 하지만 단숨에 개혁이 이루어지기는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입시위주의 사회를 개혁하려면 대학을 안가도 되는 요건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고 그것은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개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사회제도라는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을 개혁한다고 했을 때 다른 부분에서도 통합적인 개선이 전제되어야한다.
국가의 교육정책적인 부분에 대하여서는 나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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