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길버트그레이프에 관한 감상 및 서평

소개

영화 길버트그레이프에 관해 감상하고 줄거리를 알아보고 서평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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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장소를 알 수 없는 황량한 곳에서 주인공 길버트 그레이프와 길버트의 동생 어니가 간식을 먹으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도로 끝에서 순간 반짝임과 동시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트레일러 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트레일러의 고장으로 잠시 베키와의 짧은 조우. 길버트의 내레이션으로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엔도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길버트는 조그만 식료품점에서 점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맞은편에는 푸드랜드라는 대형 슈퍼마켓이 들어서서 손님들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이제 막 시작된 대형화와 신자유주의의 물결에서 이 작은 마을 엔도라도 빗겨 나갈 수가 없었다. 길버트네 가족들이 소개가 될수록 한숨만 나왔다. 우선 아버지가 17년 전에 자살한 이래 지난 7년간 집 밖으로 단 한 걸음도 나서지 않았던 어머니, 너무 살이 쪄서 거동이 다 불편해서 식사 때마다 자식들이 테이블에 음식을 져 나를 판이다. 어머니 대신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는 큰누나 에이미, 10살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했던 지적장애우 어니는 집안의 말썽꾸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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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