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대하여’ 읽고 토론 프로그램과 비교 서평

소개

‘텔레비전에 대하여’ 란 책을 읽고 TV 토론 프로그램을 정해 둘을 비교하고 서평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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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텔레비전에 대하여’ 읽고 토론 프로그램과 비교 서평
‘텔레비전에 대하여’의 작가 피에르 부르디외는 “직접민주주의의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 상징적 억압의 도구로 전환되지 않도록 싸우는 영상업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와 무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주로 부르디외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텔레비전을 비판한 두 편의 프로그램을 글로 풀어 수정한 논문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텔레비전이 많은 경우 직접민주주의의 증진에 기여하기보다는 상업과 경제의 논리, 다른 말로 하면 “민주주의의 미명으로 포장된 시청률”과 대량생산의 시장논리를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지식인들에게 강요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을 오히려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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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2010년 4월 23일 진행된 MBC 100분 토론에 대해 서평해보고자 한다. 이날 토론은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나와 각자의 소신이나 공략 등을 토론하는 장이었다. 내가 이 토론을 선택한 이유는 먼저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들만 토론에 나오는 것이지? 라는 의문 때문입니다. 나는 ‘경선을 마치고 각 당에서 뽑힌 본선의 후보들이 나와서 토론을 해도 늦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전에 토론을 하는 건 예삿일이지만 한나라당 후보들의 토론 이후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토론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다음에 자유선진당이나 국민참여당의 후보들은 토론의 자리조차 만들지 못한다면 이미 공정하지 못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이 프로에서만큼은 한나라당의 공약만을 들을 것이고 그들의 공약에 고개를 끄덕이며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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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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