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리틀 빅 히어로(Little Big Hero)
- 최초 등록일
- 2005.03.19
- 최종 저작일
- 2005.03
- 1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리틀빅히어로를 보고 철학과 윤리관점에서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A+를 수여받은 매우 우수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영웅아닌 영웅 - 더스틴 호프만(버나드르플란트)
(1) 도덕군자만이 진정한 인간인가?
(2)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선의지가 있다.
(3) 과연 누가 선한가를 결정하는 일
2. 만들어진 영웅 -앤디 가르시아(존 버버)
3. 영웅을 찾는 오늘날의 우리 - 지나 데이비스
4. 영웅과 Hiro Maker - 오늘날의 언론
본문내용
1. 영웅아닌 영웅 - 더스틴 호프만(버나드르플란트)
더스틴 호프만(극중 '버나드 르플란트'역)의 연기를 보면서 나는 그의 행동의 선을 과연 선으로 보아주어야 할것인가에 대하여 의구심이 있었다. 그 주 내용은 그의 평소의 행동과 범상치 못한 철학(영화에서는 '종교'라고 표현되었다.)에서 볼 때 근본적으로 착한 사람이었으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달갑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과 그의 본래선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인간성이므로 결코 그의 행동이 특별하다거나 영웅화 시킬만한 것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앤디 가르시아(극중 '존 버버'역)가 진정한 영웅이라는 견해로 나누어진다. 나는 여기에서 비교적 많은 시간을 들여 생각을 하였으며 그중 이러한 내용을 다음 세 개 단락에서 자세히 살펴볼수 있을 것이다.
1. 도덕군자만이 진정한 인간인가?
태고 이래로 인류의 추앙을 받는 수많은 성인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서양에는 예수가 있었고, 동양에는 석가모니와 공자, 맹자 등이 있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철학자들이 있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들을 수없이 보여주어 왔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이러한 모범들에 따라 충실히 살아갈 것을 권유받는다.
이러한 모범적인 권유들에 따라 사는 것, 다시 말해 그 사회의 가치 기준에 따라 충실하게 사는 것은, 무척 인간적이고 지당한 행동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고, 한편 그렇지 못하게 사는 것은 비판되어지고 사악시(邪惡視)되어 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에는 간과할 수 없는 맹점(盲點)이 도사리고 있다. 모범이란 것들의 대부분은 그 시작이 진정 훌륭하고 숭고한 것들이겠으나, 때로는 사람들의 입을 거치면서 고집스럽게 굳어지고 겉모양만 요란스러워져서 그저 형식적인 틀로만 남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