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Goodman Brown

소개

영미단편소설
줄거리 요약 및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약
젊은 굿맨 브라운은 젊은 아내 페이드와 작별을 하고 떠나려한다. 페이드는 마지막까지 자신과 함께 있어주기를 애원하지만 브라운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를 안심시키고 길을 나선다. 이번 일만 끝내면 아내와 행복하게 함께하겠다고 꿈꾸며 마음이 가벼워진 채, 황량한 길에 들어선다. 이제 숲엔 짙은 어둠이 깔리고 있었고, 두 사람이 걷고 있는 길은 가장 어두운 곳이었다. 누군지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보면, 그 두 번째 여행자는 오십세쯤 되어 보이고, 신분은 굿맨 브라운과 비슷하며, 생긴 모습보다는 표정에서 굿맨 브라운과 상당히 닮았다. 그래서 그들은 마치 아버지와 아들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차림새 중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것은 지팡이였다. 이 지팡이는 아주 희한하게 만들어진 커다란 검은 뱀처럼 보였고 그래서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꿈틀거리고 몸부림치는 것만 같았다. 동행자는 그의 걸음을 재촉했고 브라운이 몇 번씩이나 중도 귀가를 결심하려 하지만 그는 단연코 그의 마음을 다시 흔들어 놓았다. 브라운이 자신의 조상들은 자신과 같은 일을 도모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동행자는 그들 또한 그러했고 그들이 사악한 죄를 저지를 때 오히려 동행자가 도와준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집사들에 대한 이야기도 그러했고 점차적으로 동행자는 브라운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고 그의 믿음에 금이 가게 만들어갔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