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스페인,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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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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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이베리아반도의 위치하고 있는 두 나라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인류 역사가 자본주의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식민지를 거느린 근대 제국을 건설했다. 또한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역사상 최초로 세계를 나누어 갖는 조약을 체결할 정도로 세계 영향력은 매우 컸다. 비록 아주 짧은 전성기를 누렸지만 지금까지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를 대상으로 국가 간 최초의 영토분할 조약은 1494년 스페인의 작은 도시 토르데시야스에서 맺은 조약이다. 1492년 아메리카 발견 후 1493년 콜럼버스가 바르셀로나 항에 도착한 1년 후였다. 토르데시야스 조약은 스페인 출신 교황인 알렉산드르 6세의 주재 아래 자오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선을 그어 지구를 양분했고 서쪽에서 발견한 영토는 스페인이, 동쪽 포르투갈이 소유하기로 하였다. 프랑스가 백년전쟁으로 비로소 민족의식에 눈을 뜨는 당시 유럽에는 민족의식이 부재할 때 12세기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포르투갈은 유럽 최초의 단일민족국가라고 한다. 주앙 1세의 셋째 아들 엔리케 왕자의 주도 아래 인도양으로 향하는 희망봉을 발견하는 등 대서양에 접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찍부터 바다로 진출한 결과 해양패권국가의 기초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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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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