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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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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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가 다가온 어느 추운 겨울날, 내 나이 이제 50대를 넘고, 귀엽게 재롱피던 자식들이 어느덧 대학교를 들어가고, 군대에도 다녀오고, 맏이 녀석이 벌써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취업을 하였다. 요즘 뉴스를 보게 되면 20대 취업률은 점점 무한 경쟁체계이고, 다들 스팩을 쌓느랴, 유학을 가고, 대기업을 들어가기위해 이력서에 한줄 더 넣으려고 야단법석이다. 내 자식들도 이런 힘든 사회생활을 시작하려하니 내리 한숨도 나오고 걱정도 든다. 아들의 책상에 앉으며 곤이 생각에 잠기다 아들녀석 책상에 꽃혀있던 몇권의 책들중에 눈길이 가는 책한권이 있었다. “88만원세대”이녀석도 사회초년생으로써 많은 걱정이 들었고, 대학생초기시기에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것이 눈에 선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책표지를 보았다. 직장인의 모습에 머리를 떨구고 태옆이 박힌 요즘 사회초년생들과 취업문이 꽉꽉 막혀 세상에 찌든, 회사에 취업은 되었지만, 비정규직으로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스쳣다. 88만원세대, 말로만 듣고 뉴스에서의 사회이슈로 떠들썩한 그 장면속으로 들어가보자.
1장은 대한민국의 10대와 20대, 그들의 운명에 대해 논하고 있다. 먼저 한국과 국외의 가족분위기로써 글은 시작되어진다. 옛날조선시대 그 의전의 10대들은 지금과 달리 빨리 가족과 독립을 하고 결혼을 하여 여자 10대 중반대에 이르러 자식을 낳는 형태를 띄고 있었다. 요즘 시골의 노부부를 보아도 10대에 결혼을 한 것을 방송매체에서도 접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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