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특강]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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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특강]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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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신화, 의사를 버리고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한 결단력 있는 사람.’ 안철수를 표현할 때 항상 따라오는 수식어이다. 내게 있어 안철수는 단순히 이와 같은 수식어를 뛰어넘어 모험과 결단, 열정이라는 열매를 심어준 내 삶의 멘토와 같은 존재이며 현재의 ‘경영학부 OOO’라 표현하는 한 문장을 있게 해 준 분이기도 하다. 현재 나를 나타내어주는 이 한 문장 속에는 안철수의 동기부여가 들어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중어중문학과의 OO학번으로 여느 학생들과 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있었다. 벤처에 대한 막연한 관심과 흥미는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 청소년 벤처포럼’이라는 NGO그룹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다양한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벤처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흥미만 있을 뿐, 구체적인 행동으로의 동기부여가 부족했던 나에게 포럼의 연사로 오신 안철수 연구소장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은 나의 미래의 목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벤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공해 주심과 동시에, 경영의 기초적 지식을 쌓기 위해 경영을 전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값진 조언은 전과를 통해 경영학과를 심층적으로 배우면서 벤처경영인의 꿈을 구체적으로 키워가는 현재의 나를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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