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덕의 `OK아웃도어닷컴에 OK는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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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덕의 OK아웃도어닷컴에 OK는 없다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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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한국의 젊은이들은 사회로 나가면서 두 가지의 길을 두고서 고민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취업의 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창업의 길을 말한다.
과거 직업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되던 고 성장기에는 취업이 당연한 진리처럼 여겨졌지만 사회의 변동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요새의 시절에는 차라리 독한 마음으로 창업을 하는 것도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남에게 지시받으며 일을 하기 싫어하는 요즘에 청년층의 강한 자존감 또한 한 몫을 한다. 나 또한 그러한 젊은이들 중에 하나로써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작은 오퍼상에서 시작해서 매출 천 억 규모의 강소기업을 키운 이야기에 자연히 흥미가 가게 되었다.
저자는 현재 아웃도어 업계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아웃도어 유통업체의 사장이다. 그는 10년 전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강력하게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보이지 않을 뿐 매일같이 피가 튀는 사업전선의 세계에서 기업을 10년간 2000배 이상 성장시킨 사장은 생각보다 더 철두철미하고 독했다. 그의 글에서 실전적이다 못해서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그가 독한 어조로 전하려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바로 기업들의 생존전략이다. 그는 이를 몇 가지 부분으로 세분화해서 서술한다. 사업을 하면 우선 세 가지 바로 역발상과 시스템 그리고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 남들과는 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바로 역발상을 말한다. 그건 바로 튀는 아이템일 수도 있고, 불황기에 사업을 시작하는 모험적 전략일 수도 있다. 무엇이 됐든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이들과의 정면 충돌을 피하고 자신의 사업을 보다 쉽게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