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권력의 이동 감상문

소개

<금융 권력의 이동>이란 도서를 읽고 쓴 서평류입니다.

목차

1. 다가가기
2. 자본주의에서의 은행가, 기업가, 투자가
3. 금융 권력의 미래에 대하여
4. 나아가며
5. 참조문헌

본문내용

1. 다가가기
경제에 문외한인 이에게 금융이란 단어는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 실제로 나도 그랬다. 그래도 송인주 교수님의 강의를 꾸준히 듣고 『금융 권력의 이동』이 책을 읽고 나니 금융이란 게 뭔지 약간은 알 것 같다.
금융은 사전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에 장래의 원금반환과 이자지급을 목적으로 상대방을 신용하고 자금을 융통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를 업으로 삼으면 `금융업`이 되는데, 쉽게 표현하면 `이자놀이`라 하겠다. 딱히 위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책을 읽은 건 아니다. 읽다 보니 자연히 알게 되었다. 필자 론 처노(Ron Chernow)는 서문부터 자기가 이제 시작하려는 `금융에 관한 이야기`가 혹 독자들에게 지루하고 따분하게 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염려를 내비치면서도 이내 그렇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다. 아부로써 왕보다 높은 위세를 커진 로스차일드 이야기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이 책의 끝까지 재차(마치 독자가 잊어버릴까봐 발을 동동 구르듯이) 언급할 `금융업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 도처에서 나타나는 금융업의 탄생은 `성공한 기업`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참고자료

· 벤자민 R. 바버,『지하드 대 맥월드』, 문화디자인 2003
· 정준영,『열광하는 스포츠 은폐된 이데올로기』, 책세상 2003
· 조선일보, `수학 공식 하나가 월가를 붕괴시켰다`, 2009.03.1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11/20090311017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