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국제마케팅 4P 분석

소개

아모레퍼시픽 국제마케팅 4P 분석
중국시장중심,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목차

1.서론
2.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믹스전략
2.1. 제품
2.2. 가격
2.3. 유통
2.4. 촉진
3. 결론

본문내용

국산 화장품 ‘라네즈·오휘’ 중국선 샤넬·랑콤 대접 받죠
아모레퍼시픽 작년 中시장서 순익 179% 급증
국내에서는 백화점이 아닌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중국에서는 최고급 백화점 1층 매장에서 랑콤, 에스티 로더, 시세이도 등 세게 유명 브랜드들처럼 명품 대접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거둔 순이익은 전년보다 179%나 증가했다.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주자는 ‘라네즈’와 ‘마몽드’다. 2002년에 중국에 진출한 ‘라네즈’는 현재 1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마몽드’는 277개 백화점과 2010개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 직수입한 제품으로 고가의 백화점 유통을 공략한‘ 라네즈’와 달리 ‘마몽드’는 한국에서는 브랜드를 접고 상하이 공장에서 현지 생산한 제품으로 중가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라네즈’가 새롭게 출시한 ‘워터 슬리핑 팩’(210위안)은 지난달 5만여 개나 팔려나갔다. 바른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떼어내야 하는 일반 팩과 달리 바르고 자도 되는 독특한 이제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마몽드’가 지난해 선보인 안티에이징(노화방지) 제품인 ‘AG컨트롤’은 현재까지 약 80만개나 팔려 매출 350억 원가량을 올리면서 스타 제품 반열에 올랐다. 홍콩과 미국 등 화장품 선진국에 진출해 있는 ‘설화수’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도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도 중국 사업 초기엔 고생이 많았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 한류로 중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는 쉬웠던 반면 외국인에게 고자세인 유통망을 뚫기가 만만치 않았던 것. 김봉환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팍슨백화점 2층에 ‘라네즈’ 첫 매장을 낼 때는 말단 직원도 겨우 만나줄 정도였지만, 요즘은 점장이나 지역대장과 면대하고 그 쪽에서 ‘설화수’의 입점 제의를 할 정도로 중국에서 입지를 굳혔다”고 전했다.

참고자료

· 매일경제신문
· 서정(2010),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TV광고 크리에이티브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