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죽음 - [100세 인생 - 인간수명의 연장]에 관한 감상문

소개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 중 100세 인생 - 수명연장과 관련된 영상 감상 후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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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늙지 않는다는 것.
[노화와 죽음]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그리고, 김영범 교수님과 유경 교수님의 노인, 그리고 노화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난생 처음, [늙는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26살. 어쩌면 늙는 다는 것과 어울리지 않은 나이이기는 하지만, 점점 주름살이 깊어지시는 부모님을 볼 때, 그리고 어린 나이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회상하며, 과연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호기심 어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생로병사의 비밀.]
지금은 일요일로 시간대를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과거에는 화요일에 방영이 되었다.
엄마가 유방암 투병 중일 때, 수술 후유증으로 두꺼운 팔을 주물러가며, 생로병사의 비밀을 시청하곤 했었다. 당시 한 2002년부터 2005년도까지 브로컬리 붐이 일었던 듯 싶다. 브로컬리는 유방암 예방에도 탁월함과 동시에 노화를 촉진하는 세포를 억제하여, 원래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던 것이 생각난다.
허나, 동시에 혼란도 가져왔다. 매주마다, 내가 알고 있는 곡식과 견과류들이 나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건강요소를 뽐냈다. 하루에 하나씩 그것만 먹더라도 배가 산처럼 부를 지경이었다. 가중된 혼란 속에서 한동한 멀리했던 생로병사의 비밀을 수업시간에 보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