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연극 '오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6.17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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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부자와 이윤택이 분출해내는 뜨거운 신명....폭소.....감명의 엑스터시
- 강부자의 오구 2002
본문내용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던 한가로운 5월의 토요일에 연극 [오구]를 보러 갔다. 평소 같았으면 생각 할 수도 없는 연극관람이었지만, 수업 리포트를 써야한다는 생각과 아는 분이 건네주신 초대권 2장으로 친한 과 친구랑 문화회관을 찾았다. 토요일 오후 4시 공연을 보았는데 그것이 부산에서 하는 오구의 첫 공연의 시작이었다. 연극 오구는 89년부터 시작,270만 관객이 10년이상 웃고 감동한 연극에 이어 2002년 영화로 제작되는 한국연극의 살아있는 신화이다. 오구는 '죽음'이라는 비극적 소재를 신명과, 폭소, 눈물의 한마당으로 만든다. 한국적인 굿의 제의 양식을 해학적으로 풀어내어 연극적 재미와 감동의 소나기를 숨쉴 틈 없이 뿌려 놓는다. 한국 전통 극이 지니는 각장 독립의 8장 구조로 이루어진 오구는 [서경]의 어느 일상으로부터 시작한다. 평화로운 오후 대청마루에 누워 불경을 외고 있는 노모와 신문을 읽고 있는 맏아들, 빨래를 걷는 며느리 그리고, 고무줄 놀이를 하고 있는 손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