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범죄 무동기범죄의 원인과 대책

소개

I. 서론
‘묻지마 범죄’는 ‘무동기 범죄’, ‘무차별 살인’, ‘막가파식 범죄’,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이상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며, 이러한 범죄의 형태는 최근 들어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위에 언급한 용어들은 모두 엄밀한 학술적 용어는 아니다. 여기서 ‘불특정인’은 상대방이 특수한 관계로 한정된 범위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로, ‘다수인’은 상당한 정도의 복수의 사람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란 가해자가 자신과 특별한 관계를 갖지 못한 낯선 사람을 공격(stranger violence)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격 대상이 되는 사람(피해자)의 수가 다수인 경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묻지마 범죄’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새로이 대두되는 공통적인 범죄의 형태이다.
최근의 대표적인 ‘묻지마 범죄’로 알려진 ‘양천구 신정동 옥탑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살펴보면, ‘묻지마 범죄’의 형태를 알 수 있다. 가해자는 검거 후 “집안에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나는게 싫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살인이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이미 그 이전에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개인적인 원한이나 채무관계에 따른 갈등과 같은 그 동기가 존재하는데 반해, ‘묻지마 범죄’에서는 살인사건의 경우 사전에 아무런 동기 및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I. 서론

II. 묻지마 범죄
1. 특징
2. 유형 및 사례

III. 범죄의 원인에 대한 학설
1. 사회적 원인
(1)사회계층과 범죄
(2)경제정세와 범죄
(3)매스미디어와 범죄
2. 심리적 원인
(1)정신분석학적 관점
(2)특성론적 접근방법
(3)정신장애
(4)묻지마 범죄와 심리적 원인

IV. 묻지마 범죄의 대응방법
1. 사법당국의 책임
(1)초기대응의 미흡
(2)수사의 전문성 부족
(3)프로파일러의 활용
2. 사회의 책임
(1)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2)경제적 불평등
(3)문화지체현상

V. 결론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묻지마 범죄’는 ‘무동기 범죄’, ‘무차별 살인’, ‘막가파식 범죄’,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이상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며, 이러한 범죄의 형태는 최근 들어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위에 언급한 용어들은 모두 엄밀한 학술적 용어는 아니다. 여기서 ‘불특정인’은 상대방이 특수한 관계로 한정된 범위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로, ‘다수인’은 상당한 정도의 복수의 사람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란 가해자가 자신과 특별한 관계를 갖지 못한 낯선 사람을 공격(stranger violence)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격 대상이 되는 사람(피해자)의 수가 다수인 경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묻지마 범죄’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새로이 대두되는 공통적인 범죄의 형태이다.
최근의 대표적인 ‘묻지마 범죄’로 알려진 ‘양천구 신정동 옥탑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살펴보면, ‘묻지마 범죄’의 형태를 알 수 있다. 가해자는 검거 후 “집안에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나는게 싫었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1. 단행본
· 이만종, ‘최신 범죄학개론’, 학헌사, 2007.
· 천정환, ‘신범죄심리학’. 대왕사, 2006
· 최준식,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한국문화총서 4), 사계절, 1997
· 마이클 스톤(Michael H. Stone), ‘범죄의 해부학(THE ANATOMY OF EVIL)', 다산북스, 2010
· 오택섭, ‘미디어와 정보사회’. 나남, 2008
· 2. 논문
· 박순진, ‘블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의 사회적 원인에 대한 연구’, 한국공안행정학회, 2004
· 임재식, “무동기 범죄와 범죄자 프로파일링 기법”, 전북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7
· 김상균, ‘무동기 흉학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방안’, 한국경찰학회, 2009
· 3. 기타
· 네이버 백과사전
· 위키백과
· 곽대경, ‘사회적 외톨이들의 묻지마 살인’, 조선일보사회면, 2010.09.15
· 연합뉴스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