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감상문

소개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고 `조커`라는 인물 중심으로 감상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A4 한장 반 정도의 분량이고, A+맞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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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크 나이트’라는 영화가 나온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조커’라는 캐릭터는 ‘다크나이트 조커’라는 사이트가 계속 운영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전적의미로 ‘조커’는 ‘트럼프에서 어느 패에도 속하지 않으며 가장 센 패가 되기도 하고 다른 패 대신으로 쓰이기도 한다.’이다. 이 뜻이 조커의 성격에 잘 반영되어있다.
‘트럼프에서 어느 패에도 속하지 않다’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조커는 독단적이다. 조커에게는 조직이 있지만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다. 조커에게 직원들은 단지 수단과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또 ‘가장 센 패가 되기도 한다.’에서 조커는 배트맨의 가장 큰 적이자, 배트맨 속에 내재된 악을 끌어내고, 고담시의 영웅을 이중인격자로 만들어 버린 가장 센 패이다.
영화 속에서의 조커는 살인과 강도, 방화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심지어 그는 범죄의 동기도 없다. 이유를 물으면 ‘그러고 싶었으니까.’이렇게 답한다. 그런데 그걸 들은 사람은 이 말을 멋있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멋있다는 생각 속에는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욕구가 내재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라면서 배워온 많은 윤리적 장치들이 그것을 할 수 없게 가로막는다. 따라서 이 영화는 그런 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은밀한 본능적인 욕구를 자극시킨다.
또 영화에서 조커는 배트맨을 향해 외치지 않는다. 그가 배트맨을 향해 외치게 되면 자신을 죄인에 자리에 세우고 변호하는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조커는 자신이 정상이며 단지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이 참이 되려면 반드시 배트맨의 귀에 대고 “너도 그랬잖아.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너는 나와 같아. 너도 나처럼 하고 싶잖아. 안 그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