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작용과 매스무브먼트

소개

자연지리학 개론 시간에 작성한 풍화작용과 매스무브먼트에 관한 보고서

목차

Ⅰ. 주요용어

Ⅱ. 본문내용
1. 풍화작용(風化作用, weathering)
2. 매스무브먼트(mass movement)

Ⅲ. 용어정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문내용

1. 풍화작용(風化作用, weathering)
지표면의 암석이 제자리에서 부서지는 일련의 과정을 풍화작용이라고 한다. 말의 뜻으로 보면 바람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지만 바람은 풍화작용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풍화작용은 지각 최상층의 기반암을 다양한 크기의 암설로 파괴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지형형성 작용의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암석이 부서지면 지표는 유수나 바람에 의해 침식을 받기 쉬워지고, 이 때문에 풍화 작용은 각종 지형의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한다.
풍화작용은 일반적으로 기계적 풍화작용과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이 두 작용은 서로 연관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1) 기계적 풍화작용(機械的風化作用, mechanical weathering)
: 붕괴(disintegration)

기계적 풍화에 관여하는 작용 :
① 묻혀있던 암석이 지표에 노출될 때 압력이 감소함으로써 겪게 되는 팽창. -> 보편적
지하에 깊이 묻혀있던 암석이 지표에 노출될 때는 무거운 하중에서 벗어나 팽창하며, 이로 인해 암석이 갈라져 절리가 발달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판상절리(板狀節理, sheeting joint)이다. 판상절리는 하중의 제거로 발달하기 때문에 돔 모양의 지표면과 평행하게 동심원상으로 배열되며, 팽창률의 차이로 인해 지표면에 가까울수록 간격이 좁아진다는 것이 특색이다. 판상절리의 발달이 극히 양호하면 기반암에서 암괴가 양파 껍질처럼 떨어져 나오는데, 이 현상을 박리(剝離, exfoliation)라고 한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Half Dome은 박리의 좋은 예이다.

② 암석의 틈에서 진행되는 얼음이나 염류와 같은 결정체의 성장. -> 기후조건에 영향
암석의 틈에 들어간 물이 얼면 빙정(氷晶)이 형성되는 동시에 부피가 늘어나 틈의 양쪽 벽에 압력을 가한다.

참고자료

· 권혁재,『자연지리학(제2판)』,법문사(2002)
·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브리태니커 : 동아일보(1992-94)
· 원색세계백과대사전, 학원사(1973)
· 두산백과사전, http://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