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과 수업 소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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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과 수업 소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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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라는 일반적인 학생들의 생각을 불식시키는 것이 1주차 수업의 요점이자 교육과정과 수업이라는 강좌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론이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라는 생각은 여타 학생들의 생각과 다름이 없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서 이론이 왜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한 의문은 수업 중에 누구도 갖지 않았던 것 같다. 문제를 지적하고 그에 대한 답도 찾았지만 문제를 파악하지 않았고 문제에 대한 답 또한 추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왜 이론에 대해 그러한 느낌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조금 더 세부적인 답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지난 시간동안 초등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지식을 접하고 습득해 왔다. 이런 지식을 습득하고 접하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반복학습이라는 경우가 있다. 반복학습은 말 그대로 어떤 지식을 얻기 위해 반복해서 그것에 대해 학습해야 한다. 그런데 이 반복학습은 종접이 없는 학습이다. 사람이라면 기억이 흐려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반복은 끊임없이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이점에서 이론에 대한 지루함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론을 습득하려면 늘 그랬던 것처럼 반복학습이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고 반복학습으로 학습할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이미 지루함을 느낀 것이다. 더구나 이론은 철학에서 볼 때 실증성이 희박한 관념적으로 조직된 논리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고 이론이라는 단어 자체를 철학과 관련된 쪽에서 많이 들어보았기 때문에 딱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이런 이유가 정확하진 않겠지만 나의 생각으로 이런 추측을 해보았고 다음으로 어떻게 해야 이런 생각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해결 방법을 문제에서부터 분석해본다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반복학습 때문에 이론에 대한 편견이 생겼다면 학습에 관한 다른 방법을 모색하거나 다른 방법과의 병행을 통해 지루함을 감할 수 있다.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반복학습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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