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 역사 청문회 서평

소개

제목 그대로입니다. 서평 레폿 쓴거임. 저 국사학과고 글쓰는 데 자신있구요, 비문관리 철저합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나라잃은 무능한 군주?
노력했지만 실패한 아까운 황제?
2. 고종은 성리학의 포로였나, 새로운 정치이념의 창출자인가?
3. 대한제국은 내재적 파탄상태였는가, 내재적 발전단계였는가?
4. 만일 일제 침략이 없었다면 고종황제는 근대화의 길을 걸었 을까?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역사에는 정답이 없다. 고등학교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도 대학에 와서야 그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과학이나 사회문화적 학문은 증명을 통해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는 실제 증거자료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그 누구의 학설도 정설이라 판단하기를 유보해야한다. 더군다나 이번 일처럼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고종이라는 한 인물의 심리를 판단해야하는 문제는 논쟁의 끝을 보기가 쉽지 않다. 이 문제는 비단 고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식민지 근대화론과 내재적발전론 간의 논쟁으로까지 심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양쪽은 사료를 읽는 관점의 차이를 보일뿐만 아니라 현재 나타나 있는 사료 연구의 미진함은 연구자들의 대화에서도 드러나지만 독자로서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게다가 사료에 나타나기 힘든 개인의 심리상태는 어느 범위까지인지도 모를 정도의 방대한 량의 사료들과 역사적 상황을 토대로 추측할 수밖에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