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의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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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의 동식물에 대해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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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위를 보면 예전에는 보았지만 지금 현재는 볼 수 없는 동식물이 너무나도 많다.
멸종 위기의 동물의 특징은 먹이사슬에서 상위단계에 있거나 인간과 동일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생물이 있다. 또한 낮은 번식력을 가지고 있고 이동경로가 고정되어 있거나 단순한 이동경로를 가지고 있다.
동물의 멸종 원인 중 외래종의 유입이 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외래종들은 천적이 없을 경우 서식지와 먹이 경쟁에서 이기고 우점을 한다. 외래종 동물에는 황소개구리, 블루길, 큰입배스 등이 있고, 식물로는 돼지풀, 서양등골나무, 도깨비가지 등이 있다.
서식지 파괴는 동물 멸종 원인의 36%를 차지하고 있는데 많은 자연 생태계가 인간의 거주지나 상업용도로 전환이 되고 있다. 열대우림의 삼림을 파괴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도로로 인해 서식지가 작은 규모로 나뉘고 있어서 `로드 킬`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좁은 서식지는 적은 수의 개체만 유지 가능하게 만든다.
동물 멸종 원인 세 번째로는 사냥이 23%를 차지하고 있다. 경제 가치가 높은 종 일수록 과도하게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스포츠나 오락성의 사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교통의 발달로 인해 열대우림에 접근 기회가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동물 멸종 원인 네 번째로는 오염이 있는데 수은, 카드뮴, 납, 크롬은 먹이사슬 내 생물농축을 통해 중독증을 유발한다. 농약의 사용으로 인해 우렁, 게, 개구리, 뱀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도 멸종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온실 가스는 기후변화를 발생시키고 지역적 가뭄, 홍수 발생을 시킨다. 이동능력이 적고 연간 씨앗의 산포거리에 제한을 가지는 식물은 기후변화선이 더 빠를 경우 멸종이 빨리 된다. 섬이나 높은 고도와 같이 이동에 제한이 있을 경우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는 포유류에서는 수달, 바다사자, 반달가슴곰, 호랑이 등이 있다. 조류에서는 황새, 저어새, 흑고니, 흰꼬리수리, 두루미 등이 있다. 양서류나 파충류 중에서는 구렁이, 맹꽁이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어류에서는 감돌고기, 꼬치동자개 등이 있고 곤충이나 조개류에서는 장수하늘소, 상제나비, 두드럭 조개, 참 달팽이, 나팔고둥 등이 있다.
수달은 천적은 별로 없으나 수질오염으로 인해서 먹이의 감소, 모피 이용 등 인간에 의한 피해로 개체 수가 격감하였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양산천과 낙동강을 비롯해 섬진강, 거제도, 양양, 보성강, 진안 등에 극소수가 존재하고 있다.

참고자료

·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디지털문화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