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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회식문화가 어땠을까?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 참고 )
좋은 음주습관 10계명

본문내용

“한국인들은 모이면 마시고, 취하면 싸우고, 헤어진 후 다음날 다시 만나 웃고 함께 일한다.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술 문화에 익숙해야 한다.”
강압적인 술 권유, 폭탄주, 잔 돌리기, 2.3차로 이어지는 회식자리 등이 바로 외국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우면서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우리 한국만의 독특한 음주문화이다. 이러한 음주문화는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사교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오기는 하나, 그 보다는 그에 따른 신체적, 업무적, 사회적 문제를 더욱 많이 초래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술은 또 다시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잊게 하는 도구로 사용되지만 ‘막가파’적인 음주문화는 이제 과거형에 불과하다. 외환위기 이후 위기관리가 중요시되면서 음주문화에 대한 위기관리도 함께 커져 ‘건전 음주 문화’에 대한 뿌리가 조금씩 정착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개인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음주문화가 서서히 변화되고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현대카드만 해도 거의 2차까지 가는 회식은 없다. 1차에서 간단하게 뷔페, 룸이 있는 음식점, 아니면 야구장에서 다 같이 어울릴 수 있고, 1차에서 끝날 수 있는 장소에서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회식문화가 어땠을까?
일상생활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 풀리지 않는 일에 당면하면 으레 ‘술이나 한잔 하지’, ‘술 한 잔 마시고 모든 것 잊어버리자’라는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특히 조직 사회에 있어 ‘술’은 비즈니스와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주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