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서울시 합창단 정기공연 '20세기 현대합창'을보고..

목차

1.서론

2.곡을 듣고
♣ 20세기 합창곡
♣ 한국민요
♣미 2사단 군악대 연주 , 미국민요 , 연합연주

3.마치고

본문내용

2. 영원한 안식이여! 오소서 , 바흐(1685-1750) *한국초연
현대 합창인데 바흐가 있어 의아했는데 곡을 들어보니 편곡한 것 이였다. 악기반주 없는 아카펠라 곡 이였다. 또한 합창단원들이 단상에서 내려와 넓게 퍼져 선 모습이 특이했다. 웅장한 느낌이 드는 큰 화성과 노래를 함께 불러 고전적 느낌이 많이 났다. 곡 중간부터 지휘자가 움직이면서 무대 끝으로 사라졌다. 그러면서 각 단원들이 저마다의 기도를 하듯이 각기 다른 손동작과 소리를 냈다. 마치 혼돈을 표현하는 듯한... 노래 부분에서 가사를 너무 끌어 노래해서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다. 매우 특이한 곡이였다.

3. 오! 십자가(Op. 79) , 뉘슈테드(b.1915) *한국초연
이 역시 아카펠라 곡이였다. 첫 부분이 여성만 좀 거친 느낌이드는 불협한 화성을 내는 것이 였는데 마치 바이올린의 하모닉스 소리 같았다. 같은 음을 오래 끌면서 곡을 이어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레고리안 성가 같은 느낌이 났다. A부분을 f로 끝을 맺고 갑자기 확 작아져서 B부분이 시작되었다. 첫 부분과 반대로 이번엔 남자부터 시작하고 여성합창이 합해졌다. 전체적으로 고음부분에서 음을 끌 때 음을 지속 적으로 깨끗하게 처리하지 못 한 것이 좀 거슬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