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초등학생의 집단따돌림에 대한 보건교육

소개

초등학생의 집단따돌림에 대한 보건교육

목차

◆◆ 교육대상 ◆◆
◆◆ PRECEDE-PROCEDE모델을 적용한 초등학생의 집단따돌림에 대한 보건교육 ◆◆
◆◆ 참고문헌 ◆◆

본문내용

◆◆ 교육대상 ◆◆
충청남도 아산시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은(사촌언니의 딸) 맞벌이 부부의 무남독녀로 부모님보다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아이로 작년 겨울 대전에서 아산으로 이사하며 주거환경 및 전학으로 인한 새로운 학교에서의 부적응으로 요즘 부쩍 말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 PRECEDE-PROCEDE모델을 적용한 초등학생의 집단따돌림에 대한 보건교육 ◆◆

[ 1-2단계 : 사회-역학적 사정 ]
2003년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초·중·고 학생 1만 5천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조사대상의 7.0%가 지난 한기 동안 집단따돌림의 경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초등학생은 10.7%나 차지하여 학력이 낮을수록 피해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따돌림을 받는 이유(잘난 척, 고자질, 어벙한 아이 순)가 있다고 42.5%가 대답하였고, 24.5%는 집단따돌림을 목격하였을 때 아무것도 안 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피해학생들은 친구, 가족, 교사 순으로 피해사실을 알린 것으로 나타나 학교 자체 내의 인지가 매우 미흡함을 알 수 있고, 피해사실을 알리지 않는 이유는 확대를 우려해서(33.6%), 알려도 소용없어서(22.9%)라고 대답했다.
집단따돌림을 당하기 쉬운 아이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동작과 태도가 둔한 아이, 얌전하며 내성적인 아이, 불결하게 보이는 아이, 약속을 어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아이, 개성이 강하고 집단에 속하지 않는 아이, 착한 척하는 아이, 전입학생 등이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집단의 동료와 비교해서 다르게 보이는 아이들이 집단따돌림을 받기 쉬운 것으로 분석된다.
- 등 교 거 부 :


집단따돌림을 당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여 지각, 결석으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가정 내 폭력 :



집단따돌림을 당함으로 억눌렸던 욕구 불만을 누군가에게 무의식중에 표출하고 전가 시키려는 마음이 생기고, 그 대상이 자신도 모르게 가장 편하고 만만하게 생각되는 형제, 자매, 또는 부모에게 표출되며 심하면 폭력까지 행사하게 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 자 살 :



상대방을 죽이고 싶다는 기분이 들지만 실행하지 못하게 되고 절망감으로 자포자기하여 급기야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자신을 비관하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자살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죽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자주 느끼므로 매우 위험하다.
- 비 행 :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욕구불만과 울분 등이 공격적인 형태로 나타나 청소년 비행으로 발산될 수 있다.
- 정 신 장 애 :


드물게 분열증이나 심각한 정신장애도 생길 수 있고, 많게는 계속 따돌림을 당한다든지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든지 하는 피해망상에 시달린다.

참고자료

· 백운학,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현상의 실태와 대응방안, 학국재활심리학회, 1999
· 이춘재 외 1명, 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 집문당, 2000
· 한준상, 집단따돌림과 교육해체, 집문당, 2002
· 김화중 외 2명, 지역사회간호학, 수문사, 2002
· 이혜영, 집단따돌림에 대한 대책, 한국상담선교연구원, 2002
· 김명 외 2명, 학교보건교육의 이해와 적용, 동문사, 2007
· 청예단 원격교육연수원 (http://home.ejikim.com/index.asp)
· LPJ 마음건강 (http://www.lpj.co.kr/index.jsp)
· 깜시샘의 프로젝트 학습방 (http://blog.naver.com/khi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