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로 구도심개발 방안

소개

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로 구도심개발 방안

목차

Ⅰ. 부제선정 동기

Ⅱ. 현황 및 문제점
1. 도심의 인구 공동화 현황
2. 도심환경 공동화 현상
3. 기존 도심재개발사업의 문제점

Ⅲ. 혁신방안
1. 선진국의 도심재개발 사례
2. 중구의 도심 재개발 방안

Ⅳ. 기대효과

Ⅴ.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부제선정 동기
대도시 도심공동화의 현황은 비단 대구의 문제만이 아닌 우리나라 모든 도시들의 공통적인 문제이다. 원인으로는 도시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도심공동화 현상에 더하여, 정책적으로 신도심을 개발하여 주거기능과 함께 행정 및 중심업무 기능을 신개발지역에 대거 이전시킴으로써 기존 도심의 공동화를 가속화 시켰다는 점이다.

즉, 신개발지역에 고밀도 공동주택단지의 집중적인 개발․공급으로 도심지역에 대한 “인구의 공동화”를 유발하였으며, 중추관리기능(중앙행정기관, 법원․검찰청 등)의 계획적인 이전과 관련 중심업무기능이 연계이동으로 “업무기능의 공동화” 현상까지 초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수도권지역과 지방간의 불균형적 성장이 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약화 시키듯이 신․구 도심간 격차의 심화는 도시의 경쟁력과 장기적 발전에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기성 시가지의 침체와 신․구도심 간의 불규형적 성장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성장관리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즉, 기성 시가지의 재정비를 통한 토지자원의 효율적 이용은 도시 외곽지역에 대한 신개발 수요를 줄임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켜 도시성장 관리정책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도심공동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논의는 지속가능한 개발논리 와 도시성장 관리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거점개발이라는 주제와 부합된다.

Ⅱ. 현황 및 문제점
1. 도심의 인구 공동화 현황
대구광역시와 각 구의 인구 변동을 분석해 보면 1980년에 비해 1.58배 증가 하였다. 평균 증가율은 6.89%(3년간)이다. 지역별 인구를 살펴보면 1980년 대구시 전체인구의 54.8%를 차지하던 중구, 남구, 서구의 인구가 2005년 현재 대구의 전체인구의 22.2% 비율로 감소하였고, 그중 중구의 비율은 3.2%이다.

참고자료

· 영남일보, 『도심이 살아야 대구가 산다』
· 남해진, 『도심 공동화와 도심으로의 이주의식 분석』 2003
· 주종원, 『도심재개발의 기본방향』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