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과몸 - 근대적 육체와 일상의 발견을 읽고

소개

포스트모더니즘과몸 - 근대적 육체와 일상의 발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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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포스트모더니즘과 몸이라는 과목의 북 리뷰를 쓰기 위해 북 리뷰 책 몇 권 중 근대적 육체와 일상의 발견이라는 책을 빌리게 되었다.
사실 북 리뷰 책 목록 중 이 책 제목이 가장 쉬울 것 같아서 빌리게 되었는데 읽어보니 생각만큼 쉬운 책은 아니었다.
일단 책을 펴보니 1장의 제목이 광고와 소비, 그리고 일상성... 이었다.
원래 평소에 광고 쪽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다행히 이 책을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었다.
1장을 읽어보면 이 책이 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안내해주고 흥미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틈틈이 나와 있는 다른 시대의 광고 그림들과 광고 글들은 이 책의 흥미를 이끌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같다.
1장에서 가장 신기하고 처음 알았던 사실이 있었는데 1929년에도 광고라는 것 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광고 속에 그 시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사람이나 여성상들에 대해 잘 담고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랬다.
또 예전에 추구하던 가치나 사람, 여성상을 알고 싶다면 광고를 보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2장에서는 신체를 둘러 싼 의류와 장신구 광고에 대해 나오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시대에 따라 변한 광고를 통해 시대마다 변화된 의류와 장신구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의복이나 장신구가 시대마다 변함에 따라 그 의복과 장신구도 자신의 재산과 신분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3장에서는 화장품광고와 근대 여성에 대해 나오는데 우리나라 여성들이 전통적이고 통속적인 여성상을 깨고 근대적 여성으로 변화하는 것을 광고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패션-기호품에 대한 광고들을 통해 시대에 따라 신체에 대한 근대인의 변화하는 감각을 살펴 볼 수가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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