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의 변화 와 한국농업이 발전해야할 방향

소개

세계 농업의 변화 와 한국농업이 발전해야할 방향

목차

Ⅰ. 세계농업의 변화
▷ 6가지 변화 코드 (HEDIN & BF)

Ⅱ. 한국농업, 농촌, 농민의 미래상

Ⅲ. 한국농업의 지향해야 할 발전방향
▷ 구체적인 발전방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세계농업의 변화
21세기 지식정보사회는 감성적이고 개성적인 소비자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사회이다. 정보시대의 구매력을 가진 풍요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이 세계화되면서 농식품에 대한 시장수요도 탈지역화, 탈계절화하고 있고 그들이 행사하는 구매력 파워가 농업의 미래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농업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소비자 농업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 농업시대에 적응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도 세계농업을 둘러싸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다음과 같은 6가지 변화의 새 코드 (HEDIN&BF)를 읽어야 한다.
6가지 변화 코드 (HEDIN & BF)첫째, H(Health, 건강)
21세기 농업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공급하는 농업이어야 한다.
이 때문에 ‘논밭에서 밥상까지’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둘째, E(Environment, 환경)
환경 친화적이고 생태계를 보전하며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유기 또는 유기적 생태농업이어야 하며, 동물복지도 중시하는 농업이어야 한다.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 때문에 화학농업의 지구적 유기화는 더 이상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할 중요과제의 하나가 되었다. 셋째, D(Diversified but Differentiated, 다양성과 차별성)
개성적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그러나 차별화된 농식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이어야 한다.
소비자 농업은 차별화된 농식품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하고 차별화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상품에 대한 내 고객(시장)을 창출하고 확보하는 것이 핵심과제이다.
농업도 이제는 자기 얼굴과 이름(브랜드)과 성격을 가진 농업이 되어야 한다. 넷째, I(Integration, 통합)
21세기 농업은 소비자와 교감하는 농업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맞닿아 있는 유통을 중심으로 생산과 수확 후 관리가 하나의 경제주체로 통합된 농업이어야 한다.

참고자료

· 21세기를 위한 선택
· 농업을 버리면 자존심도 잃는다. - 현의송
· 21세기를 향한 한국농업의 발전방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http://blog,daum,net/jgle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