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에너지 정책

소개

러시아의 에너지 정책

목차

1) 러시아 에너지 정책 전환의 배경
1) 석유 정책
2) 에너지 정책
1) CIS 에너지 취약국에 대한 가스 공급 중단 및 가격 인상
2) 에너지 공급 다변화를 위한 파이프라인 연결사업 확대
<결론>

본문내용

1) 러시아 에너지 정책 전환의 배경
전통적으로 석유,가스 산업은 러시아의 사활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분야이며, 국제 유가의 상승은 러시아의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막아주는 방파제, 즉 경제의 비효율성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해 왔다. 이러한 경제 구조는 표면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뿌리 깊은 문제들이 쌓여갔다. 러시아에서는 1990년대도 1970년대 구소련의 시기와 비슷한 재정수지, 국민생활 수준의 악화 등의 상황이 반복되었다. 이는 러시아의 심각한 외부지대의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이는 비효율적이고 거래비용이 높은 경제조직을 형성하여 러시아를 약한 국가로 만들어갔다. 자본과 노동력이 제조업이나 농업으로부터 한창 성장하는 자원 산업으로 유입되면서 여타 분야의 생산단가가 높아져 결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러시아의 에너지 정책은 어느 정도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가장 뚜렷한 특징은 오늘날의 에너지와 관련된 정책에 있어 푸틴 대통령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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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유 정책
러시아의 석유부문은 연방정부 재정의 주요 원천이다. 푸틴 정부는 높은 국제 유가를 바탕으로 민간 석유부문의 초과이익을 회수하기 위해 석유부문에 대한 과세압력을 강화 하고 있다. 석유부문에 대한 세제 강화와 함께 비에너지부문에 대한 세금인하를 통해 에너지부문의 의존도를 낮추는 등 산업구조 다변화를 적극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2) 에너지 정책
러시아는 ‘2020년까지의 러시아 신에너지 전략’을 작성하여 2000년 12월에 승인하였다. 이 전략안에서는 경제-에너지 시스템 정책, 지역정책, 과학정책, 환경보호 정책을 주로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있고, 각 에너지 부문의 2020년까지의 생산 전망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 투자액 등을 추정하고 있다.
● 경제-에너지 시스템 정책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