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붕괴 - 제레드 다이아몬드

소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동아대학교 문화윤리 수업에 과제물로 나오는 거구요.

다운받아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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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명의 붕괴(Collapse)’란 책 제목과 같이 이 책은 문명이 붕괴하는 이유와 과거의 사례, 현재의 상태를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느끼게 한다. 저자에 의하면 붕괴란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동안 일어난 인구 규모, 정치·사회·경제 현상의 급격한 감소’라고 한다. 제 1장에서는 미국 몬테나에 대한 이야기, 2장에서는 과거 사회의 붕괴, 3장에서는 현대 사회의 위기, 4장에서는 지구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문제점에서 시작하여 해결방안에 이르기까지 차례대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비판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으나 절망적이지는 않다고 말한다. 환경훼손, 기후 변화, 이웃 나라와의 적대적 관계, 우방의 협력 감소, 사회 문제에 대한 구성원의 위기 대처 능력 저하, 5 가지가 붕괴의 주요 이유로 제시된다.

1. 제 1장. 몬테나의 현실
저자는 현재 붕괴와 극복 사이에 있는 예로 몬테나를 들었다. 왜 몬테나에서부터 출발하는가? 몬테나의 환경문제 때문이다. 몬테나는 미국 48개주 중 세 번째로 넓은 지역인데 반해 인구는 여섯 번째로 적은 곳이며 미국 내에서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삼림의 상실, 폐광에 따른 수질오염, 지구온난화, 유독 폐기물 등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외형적으로는 아직 문제수준이 뚜렷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현재 상태는 과거 붕괴하였던 다른 문명들도 모두 몬테나가 처한 상황을 겪었으며 이대로 붕괴하는가, 극복하는가의 과도기에 있다고 한다. 몬테나에 대한 다른 시각들도 서술하지만 저자는 몬테나가 현재 문명의 붕괴에 대해 현존하는 세계의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붕괴한 문명들의 몰락노선을 그대로 이어가는가, 극복하여 살아남는가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현대인들이 각성하여야 한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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