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선택) 중 비합리적인 사례에 관한 보고서

소개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비합리적인 사례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저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타인의 내용과 중복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좋은 자료 활용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모두가 A+ 받는 그날까지 화이팅!!

목차

1. 사례

2. 이동 경로 분석
1) 이동 경로
2) 이동 거리

3. 실질적으로 선택 가능한 대안

4. 각 대안의 분석
1) 대안 1 : 도보
2) 대안 2 : 버스
3) 대안 3 : 버스 + 전철
4) 대안 4 : 택시
5) 대안 5 : 125cc 스쿠터

5. 대안의 선택

6. 결과 평가 및 비합리적인 이유
1) 확보 가능 시간 단순 짐작으로 인한 수면 시간 확보 실패
1-1) 주차로 인한 시간 지연
1-2) 날씨로 인한 시간 지연
2) 교통법 위반으로 사고 위험 증가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
3) 비용적인 측면의 계산 오류
3-1) 행정절차 과정에서의 비용
3-2) 관리 및 유지비용

7. 결론

본문내용

두 번째로는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의 ‘휴리스틱스와 오류(heuristics and bias)’의 이론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이론은 불확실한 조건에서 판단을 내릴 때 인간은 확률법칙이나 효용극대화 이론을 복잡하게 따지기보다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어림짐작, 주먹구구식으로 가장 그럴듯하게 여겨지는 방법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스스로는 만족할만한 분석을 통해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예상한 결과에 비해, 만족도 면에서 큰 오차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선택이 되었다. 확실히 대안 5를 제외 한 나머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효용예측은 경험이나 어림짐작으로도 예측 가능한 만족과는 큰 차이는 없었을 터이지만 대중교통 외의 교통수단인 스쿠터를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경험적인 면에서나 비용적인 면에서의 정보나 상식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의 어림짐작으로 내린 결론이 가져온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어떠한 선택에 있어서 현재 실현가능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과 선택은 반드시 존재 한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선택하는 사람이 예상 가능한 모든 방법 및 대안을 모색해야 하며, 선택에 따른 실제의 효용을 가장 근접하게 예측해야 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모든 선택을 하기 전에 이러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효용보다 더 큰 무리이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경제학적으로 소비에 있어서는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선택을 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사례로 삼은 ‘수면시간 확보와 스쿠터의 구매’의 예는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경우는 아니지만 이보다 더욱 복잡한 선택이 될 미래의 차량 구매나 부동산 매입 등은 더욱 많은 무리수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그 무리수에 대한 대안들도 다양하게 생길 수 있다. 꼭 이러한 규모가 큰 소비의 계획적인 선택이 아니어도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소비 패턴인 마트에서의 구매, 대중교통의 이용, 휴대폰 요금의 납부 등도 잘 살펴보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존재할 것이고 그에 따른 효용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