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소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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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삶을 살면서 알아야할 가장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그런 특별한 책이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속에서 수업은 매주 화요일 단 두 명의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교수와 그의 옛 제자가 20년 만에 만나 삶의 가치와 죽음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단순히 죽어가는 자의 마지막 넋두리가 아니었다. 모든 사람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겪어야 하는, 그러나 피하려 하는 죽음 앞에서 보이는 모리 교수의 태도는 부럽기까지 하다. 자신의 스승의 죽음을 지켜보며 삶의 가치를 깨닫는 작가. 이제는 내가 그의 입장이 되어 보려한다.
한 TV 프로그램으로 알게 된 모리 교수님의 병. 하루를 쪼개 써도 모자랄 그이지만 그는 죽어가는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모리를 찾아온다. 찾아오는 그 순간까지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던 그는 모리를 만나 자신의 삶이 얼마나 덧없는 것이었는지 뒤돌아본다. 그저 이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다. 그러나 그것을 한 발짝 물러나 보면 진정으로 자기가 원했던 삶이 아니다. 훗날 죽음을 맞이했을 때 지난 삶을 후회 하지 않고 죽음을 당당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세상. 모리는 화요일 수업의 유일한 수강생인 이 책의 저자 미치앨봄 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병을 앓으면서 배운 가장 큰 것은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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