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반란

소개

`세포의 반란`은 `KBS 사이언스21`이란 특집 프로그램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읽으며 학창시절 생물시간을 많이 떠올렸다. 참 오랜만에 듣는 용어들... 세포(cell), DNA, 염색사, 리보플라빈, 리보솜, 아미노산, 티민, 시토신, 구아닌, 아데닌 등등....
유전자의 발생을 시작으로 복제술을 동원한 세포치료, 미국 대통령 선거의 TV토론 이슈였던 `배아줄기 세포`와 그 세포가 가져다줄 암, 당뇨병 등 난치병 치료에의 기대,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복제에 대한 의견이 담겨 있다. 생물교과서 보다야 몇 수 위인 듯 한 그런 내용들이다. 우선 세포란 살아 숨 쉬는 생물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기본 단위이다. 0.02~0.03mm 정도 되며 사람은 이 세포가 약 `60조개` 모여 인체를 이룬다. 사람 몸의 세포의 종류는 200가지나 되며, 크게 피부세포, 혈액세포, 뇌세포, 신경세포, 근육세포로 나눠지는 `체세포`와 정자, 난자 같은 `생식세포`가 있다. 이들 세포의 모양과 하는 일은 완전히 다르다. 재미있는 건, 세포의 수명에 대한 것인데, 세포는 쓰임이 있은 뒤 제때 죽어야 우리가 건강한 몸을 지닐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죽은 세포 자리에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이다.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고 살아 오히려 그 수를 불려가기도 하는데, 바로 이것이 `암`세포이다. 암세포는 주변의 건강한 세포까지 죽이면서 세포분열을 거듭해 덩어리로 자라며, 이것이 바로 `전이현상`이다. 이러한 사실은 언젠가 TV에서도 보도된 적 있다. 미국의 한 병원에서 1930년의 어떤 사람의 암세포를 지금까지 보관하며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인데, 이 세포가 전혀 죽지 않고 세포분열을 거듭해 거대한 암 덩어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세포의 임자는 1930년 당시 사망했다고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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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포의 반란`은 `KBS 사이언스21`이란 특집 프로그램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읽으며 학창시절 생물시간을 많이 떠올렸다. 참 오랜만에 듣는 용어들... 세포(cell), DNA, 염색사, 리보플라빈, 리보솜, 아미노산, 티민, 시토신, 구아닌, 아데닌 등등....
유전자의 발생을 시작으로 복제술을 동원한 세포치료, 미국 대통령 선거의 TV토론 이슈였던 `배아줄기 세포`와 그 세포가 가져다줄 암, 당뇨병 등 난치병 치료에의 기대,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복제에 대한 의견이 담겨 있다. 생물교과서 보다야 몇 수 위인 듯 한 그런 내용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