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원 19세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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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19세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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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세...왠지 제목에 눈에 띄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용을 말하자면, 농사일을 하시는 부모님 아래 두 아들이 있는데, 첫째는 강원도 지역에서 이름을 날리고, 서울의 일류 대학에 입학했고 둘째는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 그래서 정수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고입원서를 낼 시기가 되었는데 정수는 공부를 좀 잘하는 편이였는데 형과 같은 강고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형과 반대로 정수는 귀찮은 공부가 하기 싫기도 했을 뿐더러 상고를 1,2등으로 졸업하면 한국은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상고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주위에서 나중에 후회 하게 될 것이라고 말렸지만 정수는 고집을 굽히지 않고 상고에 원서를 썼다. 결국 상고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상고에서는 주산이 주요과목이었다. 하지만 정수는 주산을 잘 놓지 못하였다. 밤도 새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정수는 해봐야 소용없다며 대관령에서 고랭지농사를 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 드렸다. 아버지를 설득하고 설득한 끝에 첫해 농사에 성공하고 아버지가 보내주는 책은 꼭 다 읽으라는 조건과 함께 허락하셨다.
어린나이에 감히 농사일에 뛰어들게 되었다. 정수는 농사로 꼭 성공을 하여 친한 친구 박승태의 누나와 빨간 지붕을 한 별장에 살기를 바라면서 배추와 감자 농사를 지었다. 그 해 운이 좋아 정수는 큰 돈을 벌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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